(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데이브 더 다이버'가 '2023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가 '2023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 일반게임(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사업인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과 홍보 지원을 통해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데 의의를 둔다.
넥슨 민트로켓에서 선보인 '데이브 더 다이버'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장르의 싱글 패키지 게임이다. 독보적인 게임성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지난 6월 28일 정식 출시 후 스팀 내 유가게임 기준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7월 8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90점을 확보하며 ‘Must Play’ 배지를 획득하는 등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유저들의 호평과 평단의 긍정적인 평가까지 확보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황재호 디렉터는 “기존의 게임 문법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브 더 다이버'의 모든 개발진이 오랜 시간 고민하고 노력해왔다”라며, “개발진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열매를 맺어 뜻깊게 생각하며, 글로벌에서 지속 인정받는 '데이브 더 다이버'가 되어 국위선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넥슨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