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6 23:29 / 기사수정 2011.06.26 23:2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피겨선수 김연아가 음주 고백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아이유와 서지석 팀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다 갑작스런 음주 질문에 말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아이유는 음식 이야기를 꺼내다 "이런 거 마음대로 못 드시지 않냐? 술은 마시느냐?"고 질문했다.
김연아는 이에 "운동선수라 영양보충이 필수다. 술은 먹을 기회가 거의 없다. 시즌이 끝나면 한 잔씩 한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는 술 같은거 안 마실줄 알았다", "완전 깜짝 놀랐다", "술은 마시면 느니까 아에 마시지 마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연아 ⓒ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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