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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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솔로 출격 전 자작곡까지 '인기몰이'

기사입력 2023.08.29 16:3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솔로 발매를 앞두고 이전 자작곡을 정식 발매하며 인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뷔는 지난 28일 오후 1시(이하 한국 시간) 자작곡 ‘Winter Bear’, ‘Snow Flower (feat. Peakboy)’, ‘풍경(Scenery)’ 등 3곡을 정식 발매했다.

이는 과거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무료로 공개했던 노래들이다. 그럼에도 전 세계 팬들의 호응과 큰 관심이 쏟아지며 뷔의 글로벌 영향력을 새삼 확인하게 만들었다.

2019년 발표했던 ‘Winter Bear’가 29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프랑스, 핀란드 등 전 세계 4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뷔가 지난 2020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발표한 ‘Snow Flower’도 스웨덴, 그리스, 터키 등 전 세계 3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 2019년 공개한 자작곡 ‘풍경’ 또한 싱가포르, 베트남 등 전 세계 2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Winter Bear’가 1위, ‘Snow Flower’가 2위, ‘풍경’이 3위에 올라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이처럼 뷔가 몇 년 전 공개한 노래들이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오는 9월 발매될 그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어 빅히트 뮤직은 29일 뷔의 솔로 앨범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방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9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의 콘셉트 포토가 게재됐다. 지난 11일과 16일에 이어 세 번째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총 20장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뷔는 80장에 육박하는 콘셉트 포토를 통해 신보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뷔에 집중했다면, 세 번째 콘셉트 포토는 뷔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 준다.

특히, 이번 콘셉트 포토에는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 'Layover'의 수록곡 'Love Me Again', 'Rainy Days'의 뮤직비디오, 수록곡 'Blue'의 뮤직비디오 티저 속 무드가 고스란히 담겨 더욱 눈길을 끈다. 

뷔는 첫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이후 'Love Me Again', 'Rainy Days'의 음원을 선공개하고, 수록곡의 뮤직비디오와 티저, 다량의 콘셉트 포토 등을 방출하며 자신의 새로운 모습에 초점을 맞춘, 자기 취향이 100% 반영된 앨범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오는 9월 8일 뷔의 솔로 앨범 'Layover'가 정식 발매된다.

사진 = 빅히트뮤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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