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팬페이지] 니퍼트 상대로 '주요 단신'들이 해줄 몫

[그랜드슬램] 오늘은 두산과의 주말 3차전 경기가 시작되는 금요일입니다.

니퍼트가 상대 투수로 나오는데요, 니퍼트가 한 인터뷰에서 그랬죠. "이용규, 어떻게 하면 너를 아웃 시킬 수 있을까?"

니퍼트의 말 그대로 상대적으로 스트라이크 존도 좁고 커트 신공이 리그 최강인 이용규를 아웃시키기란 무지 까다로울 것입니다.

아웃 시킨다손 치더라도그냥 죽지 않으니 여간 짜증나는게 아니겠죠.

이용규 다음은 김선빈이 기다리고 있으니 최장신인 니퍼트가 주요 단신과 최단신(?) 둘을 상대하는게 아무래도 버겁긴 버거운 모양입니다.

엄청난 구위와 높은 타점에서 타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니퍼트지만, 한 번 니퍼트를 무너뜨린적이 있는 KIA 타선입니다.

과연 오늘은 우리 '단신 듀오'가 니퍼트를 잘 무너뜨릴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사진 = 이용규 ⓒ 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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