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그룹 '빅마마 소울'의 신연아가 4살 연하의 프랑스인 남편과 애정을 과시해 화제다.
2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2인조 여성그룹 '빅마마 소울'로 돌아온 신연아와 박민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콘서트 연습 중 신연아의 4살 연하의 프랑스 남편 알렉스가 깜짝 등장, 듀엣송을 불러 닭살 부부임을 과시했다.
신연아는 연습실에 찾아온 알렉스에게 "온 김에 연습하고 가"라 말했고 알렉스는 신연아와 듀엣곡을 열창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마주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맞췄다. 이윽고 두 손을 꼭 잡고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화음을 만들었다.
프랑스 유학시절 알렉스는 신연아에게 첫눈에 반해 무작정 몇 살이냐고 물어봤다. 신연아를 ‘누나 여보 아기야’라고 부르는 알렉스에게서 신연아에 대한 무한 남편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이달 앨범 발매와 첫 단독 콘서트, 그리고 이사까지 겹친 신연아는 힘겨워하면서도 "남편 알렉스가 이벤트를 자주 해 준다"며 안정적인 결혼 6년차 생활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연아 부부와 박민혜 부부가 동반 출연, 잉꼬부부의 생활을 공개했다.
[사진 = 신연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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