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2 06:25 / 기사수정 2011.06.22 06:25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술취한타이거] 모든 스포츠에서는 실수 하나가 승/패를 좌우하고는 합니다.
야구는 수비실책 하나에 팀이 웃을 수도 울 수도 있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멋진 수비가 나온다면 팬들의 칭찬과 함께 사기가 올라가고 에러가 난다면 팬들의 비난에 쏟아지죠.
이런 면을 볼 때, 야구에서 수비는 공격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야구 커뮤니티사이트 MLBPARK의 '하루아메'라는 유저는 '기아 수비진 8개 구단 중 최약체'라는 글로 많은 유저들과 설전을 벌였는데요.
'하루아메' 유저는 "이용규 선수와 이범호 선수를 제외하고는 믿음직한 수비수가 보이지 않는다"라는 내용을 썼습니다.
특히 최희섭 선수와 안치홍 선수의 어이없는 에러가 종종 있다는 근거를 제시했는데요.
이에 많은 분들은 "KIA 수비진은 SK 다음으로 최강이다"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 최희섭-안치홍-김선빈-이범호의 내야진
- 안치홍-김선빈의 센터라인
- 8개 구단 중 제일 실책이 적다는 점
KIA팬 여러분은 수비진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진 = KIA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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