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8 05:32 / 기사수정 2011.06.18 05:3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배우 박민영이 고양이의 갑작스런 '습격'에 아찔한 노출 사고를 겪을 뻔했다.
박민영은 17일 오전 서울 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감독 변승욱)의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에 함께 출연한 고양이와 포토타임을 갖던 중 고양이 발에 드레스의 상의 어깨끈이 걸려 내려가는 아찔한 상황을 맞았다.
박민영은 다행히 한쪽 팔로 고양이를 안은 채 드레스의 어깨끈을 올리는 순발력을 발휘해 위기를 모면했다.
박민영이 주연을 맡은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은 연속된 의문사 현장을 유일하게 목격한 고양이를 맡게 된 소연(박민영)이 신비한 소녀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이며 사건의 실체에 다가선다는 내용으로 다음달 7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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