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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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시트콤 조기종영 이후에 연기를 못 했다"

기사입력 2011.06.14 15:13 / 기사수정 2011.06.14 15:1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박경림이 조기 종영했던 시트콤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4일 서울 이화여고에서 열린 영화 '고지전'의 제작보고회에서는 장훈 감독과 박상연 작가, 배우 신하균, 고수, 이제훈, 류승수, 고창석, 이다윗, 김옥빈이 참석했다.

이 날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과거 시트콤에 함께 류승수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조기 종영된 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에 같이 출연했다"며 "그 후로 아직까지 연기를 못 하고 있다"고 폭탄 발언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로 박경림과 류승수는 지난 2005년에 방영되어 4개월 만에 종영한 SBS 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이에 류승수와 이미 친분이 있던 박경림은 "워낙 남 원망을 잘하신다. 영화를 촬영할 때 특히 누군가에게 원망이 들지 않았냐"고 장난 섞인 질문으로 류승수를 진땀 쏟게 했다.

한편, 영화 '고지전'은 휴전 협상의 시작과 함께 모든 전쟁이 고지전으로 돌입한 한국 전쟁의 마지막 2년간을 재조명한 영화이다.

[사진=박경림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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