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청명한 여름 햇살을 품은 비주얼로 팬심을 매료시켰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지난 2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엔믹스의 세 번째 싱글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 1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는 여름 한낮의 일상 속 나른하면서도 편안한 엔믹스의 모습을 담았다. 따스한 색감, 곳곳에 자리한 비눗방울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했고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6인 6색 스트라이프 패턴의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고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해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Party O'Clock'(파티 어클락)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이자 엔믹스와 박진영의 첫 컬래버레이션이다. 선공개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는 히트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완성했고 트와이스 'The Feels'(더 필즈), ITZY(있지) 'Cheshire'(체셔) 등을 만든 유명 프로덕션팀 누바이브 뮤직(NuVibe Music)이 작곡에 참여했다.
엔믹스는 지난 5월부터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를 진행하고 앤써(NSWER, 팬덤명)와 만나고 있다. 미국 시애틀,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워싱턴 D.C., 브루클린까지 북미 8개 도시와 방콕, 자카르타, 타이페이, 싱가포르, 마닐라 등 해외 13개 지역 총 14회 규모로 전개된다.
한편 엔믹스는 7월 3일 오후 6시 수록곡 'Roller Coast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11일 오후 6시에는 타이틀곡 'Party O'Clock' 및 싱글 3집을 정식 발매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