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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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GE 2005, 3일간의 화려한 막 내려

기사입력 2005.10.05 03:12 / 기사수정 2005.10.05 03:12

정대훈 기자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전주컴퓨터 게임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2005(Jeonju Computer Game expo 2005, 이하 JCGE 2005)가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화산생활체육관에서 지난 10월 1일(토) 오전 11시부터 개막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미래로 통하는 게임세상'이라는 행사 주제를 모토로 삼고 있는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행사이며 전주 시민들을 비롯해 일반인들도 참가하여 게임 문화를 같이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한 행사다.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2005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에는 강현욱 전라북도지사와 이종성 조직위원장, 열린우리당 이광철 국회의원, 최규호 전라북도교육감, 김경식 한국게임학회장, 김영만 한국산업협회장, 박광식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장 등을 비롯해 많은 초청인사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 시작을 알렸다.

JTV 유진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내빈들의 행사장 입장 전 진행된 서바이벌 동호회의 VIP 경호전 퍼포먼스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종성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3일간의 성대한 행사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강현욱 전라북도 도지사의 환영사와 이광철 국회의원과 최규호 전라북도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게임 컨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내빈들의 행사장 관람이 이어졌다. 내빈들의 행사장 관람이 이어지는 동안 인기가수 김현정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개막식 축하 공연 무대에서 가수 김현정은 "게임 안에는 미래가 있고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전주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가 성공리에 마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며 전주게임엑스포 2005 행사에 대한 소감을 짧막하게 밝혔다.

해외바이어 유치 확대를 통한 국제 비즈니스 전시회로의 도약, e스포츠에 중점을 둔 기획전시관 운영, B2B와 B2C의 균형있는 전시 운영,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문화 페스티벌의 장 마련 등을 행사 목적으로 삼고 있는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2005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주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정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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