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916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나란히 개봉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와 '귀공자'가 그 뒤를 이었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이날 8만2541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916만7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4주차를 맞은 '범죄도시3'는 신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천만 관객을 향해 꾸준히 달려가고 있다.
'범죄도시3'에 이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7만80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7만2445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같은 날 개봉한 박훈정 감독의 '귀공자'는 6만4918명(누적 9만3534명)으로 3위로 출발을 알렸다.
22일 오전(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14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22.3%의 실시간 예매율로 7만9061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예매율 1위에 올랐고,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20.1%)와 '범죄도시3'(16.9%), '귀공자'(15.9%)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소니 픽쳐스 코리아,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