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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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산체스 영입 위해 599억 원 제의

기사입력 2011.06.13 09:10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칠레의 특급 유망주 알렉시스 산체스(우디네세) 영입을 추진하고 나섰다.

13일(한국시각) 영국 언론 선데이 타임즈는 맨시티가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을 위해 우디네세에 3400만 파운드(약 599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이적이 유력한 카를로스 테베스를 대체할 선수를 찾기 위해 산체스를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산체스는 단신이지만 화려한 발재간과 빠른 스피드를 갖추고 있는 윙 포워드로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주가를 올린 산체스는 올 시즌 12골을 터뜨리며 우디네세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끈 바 있다.

[사진 = 알렉시스 산체스 ⓒ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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