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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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미친 인맥 과시 "프리스트 형민우와 절친"

기사입력 2011.06.12 10:57 / 기사수정 2011.06.12 10:5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할리우드 최초로 한국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 제작한 블록버스터 영화 '프리스트' 원작자 형민우 작가와 최근 그룹 클로버로 활동 중인 가수 은지원의 절친사이로 알려져 화제다.

은지원과 형민우 작가는 지난 2005년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해 2월 발매한 은지원의 정규 4집 앨범 ‘올빼미’에 형민우 작가가 일러스트로 참여했다.

특히 이 앨범에는 현재 클로버로 함께 활동중인 타이푼과 은지원이 형민우 작가와 찍은 사진도 실려 있다.

또 앨범 내 ‘스페셜 땡쓰투’ 란에도 은지원이 "멋진 그림 그려준 Priest 민우형! 예술이에요!" 라고 고마움을 표시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영화 <프리스트>는 1999년 단행본 1권을 시작으로 2003년 16권까지 출간돼 국내에서 50만 부, 아시아를 비롯 미국, 남미, 유럽 등 전세계 33개국에서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형민우 작가의 ‘프리스트’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지원도 진짜 넓은 인맥관계를 갖고 있다"," 두사람이 왠지 안 어울릴것 같은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지원은 그룹 클로버로 현재 후속곡 ‘ICE트림’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G.Y.M 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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