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0 11:05 / 기사수정 2011.06.10 11:14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모기는 저녁부터 새벽에 주로 활동하는 야행성 곤충이다. 25~30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며 6시간 정도 활동한다. 밤 8시 이후 외출한다면 긴 팔 상의나 긴 바지를 입는게 좋다.
모기는 땀냄새가 많이 나거나 향수를 바른 사람을 좋아해 이들을 주로 공격한다. 따라서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자주 씻어 땀냄새, 발냄새 등을 없애고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잠자기 전에 샤워를 해서 체열을 낮추는 것도 모기의 공격을 덜 받는 방법이다.
따라서 저녁에 달리기, 조깅 등 유산소운동을 한 뒤 씻지 않고 자면 모기의 표적이 되기 쉽다.
그리고 모기는 체열에도 민감하다. 먼 거리에서도 온도 변화를 감지하는 능력이 뛰어나 열이 많은 사람을 주로 공격한다. 아기의 경우 어른과 달리 몸에 접히는 부분이 많아 땀이 배출돼도 쉽게 증발되지 않기 때문에 어른보다 모기에 더 잘 물린다.
모기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시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를 풍기는 기피제(페메트린)을 바르거나, 발목밴드를 착용하면 효과가 있다.
모기에 물렸을 때
모기와 벌레에 물리면 물린 부위가 벌겋게 되거나 아프고, 붓고, 가렵다. 가렵다고 긁으면 염증이 생겨 물린 자리가 더 붓고 가려워질 뿐만 아니라 2차 감염이 될 수 있다. 이때는 비누와 물로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고, 부종과 가려움증을 덜기 위해 얼음 팩을 하는 것이 좋다.
야외에서 모기나 벌레에 물려 가려울 때 약이 없어 흔히 침을 바르는 경우가 많다. 침은 가려움증을 잠시 없애준다. 알칼리성인 침이 산성인 벌레 독을 중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침에는 각종 세균이 들어있으며 살균 효과가 없기 때문에 상처가 덧날 수 있다. 따라서, 침보다는 깨끗한 물로 씻는 것이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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