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회 연속 4강 신화에 도전하는 김은중호의 정예 멤버가 나이지리아 격파에 나선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축구 대표팀이 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트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나이지리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2회 연속 준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김은중호는 개최국 아르헨티나를 꺾고 8강에 진출한 나이지리아를 꺾어야 한다.
김은중호는 4-2-3-1 전형으로 나선다. 김준홍 골키퍼를 비롯해 박창우, 최석현, 김지수, 배서준이 수비를 구성한다.
이찬욱과 강상윤이 수비를 보호하고 2선엔 김용학, 이승원, 강성진, 최전방에 이영준이 출격한다.
이에 맞서는 나이지리아는 4-3-3 전형으로 맞선다. 킹슬리 아니아그보소 골키퍼를 비롯해 솔로몬 악발라카, 아벨 오그우체, 다니엘 바메이, 벤자민 프레데릭이 수비를 구축한다.
다니엘 다가와 조추쿠 은나디, 빅터 에후와 엘레투가 중원을 지키고 최전방에 주드 선데이, 살림 파고 라왈, 이브라힘 무함마드가 공격에 나선다.
사진=대한민국 축구대표팀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