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00

내 인생 노년기간 노후자금준비, 연금보험으로 해결

기사입력 2011.06.08 16:37 / 기사수정 2011.06.08 16:37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고령화 문제는 더 이상 말로만 심각한 수준이 아닌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평균수명이 연장되어 우리들의 노년이 삶의 질을 결정짓는 큰 척도가 되기 시작했다.
 
그렇기에 누구나 은퇴 후 노년기간의 생계를 도울 노후자금이 필요하다.
 
고령화 사회가 되어도 경제적 활동이 있다라고 하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은퇴를 한 후, 노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공적 연금인 국민연금이 있지만, 국민연금만으로는 은퇴 이후 노후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개인보험도 준비해둘 필요가 있다.
 
연금상품은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 퇴직연금과 더불어서 자신의 노후를 책임지는 상품으로써 노후에 풍요롭고 안락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장기간 납입 해야되는 상품으로 전문가와 꼼꼼한 상담후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득 공제가 가능한 연금상품인지 비과세 상품인지 확인
 
연금저축보험은 보장성보험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남은 소득공제용 금융상품이다. 그러나 2011년 올해부터 연금관련 소득공제 혜택이 기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어남에 따라 월 34만원정도로 직장인으로서 절세상품인 연금저축보험이 소득공제로 인한 절세 금액이 최대 소득세 38.5% 구간에서 154만원을 절세 할 수 있게 된다.
 
직장에서 퇴직연금을 가입한 경우 한도 합산 공제 항목 이므로 이 부분을 알아 봐야 한다.
 
공시이율이 높은 상품 선택
 
공시이율은 은행 이자율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연금 상품은 대부분 공시이율이 변동되지만 현재 공시이율이 높은 상품이 유리하다.
 
각 생명사별 사업비 지수 비교
 
사업비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낮으면 평균보다 낮다는 의미로 100이상이면 평균보다 높다는 의미로 생각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업비 지수는 생명보험협회 공시 실에서 각 생명사 별로 간단하게 조회 할 수 있다.
 
소득 공제가 가능한 연금상품인지 비과세 상품인지 확인하고 가입

연금저축보험은 보장성보험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남은 소득공제용 금융상품이다.
 
그러나 올해 발표된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연금관련 소득공제 혜택이 기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어남에 따라 월 34만원정도로 직장인으로서 절세상품인 연금저축보험이 소득공제로 인한 절세 금액이 최대 소득세 38.5% 구간에서 154만원을 절세 할 수 있게 된다.
 
직장에서 퇴직연금을 가입한 경우 한도 합산 공제 항목 이므로 이 부분을 알아 봐야 한다.
 
보장성 보험으로 소득공제 100만원 받기
 
보장성 보험으로 소득공제 받을 경우 보험료 중 위험 보험료에 대해서만 년 100만원 한도에서 공제 받을 수 있다.
 
보장성 보험은 생명 보험사 종신보험, 건강보험, 손해보험, 의료실비보험으로 나뉘는데 의료실비보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면 말 그대로 작은 질병인 감기에서부터 큰 비용이 드는 암이나 뇌졸중 등의 질병까지 모두 대상이 되며 상해사고 시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방병원에서 받는 치료까지도 보상되기 때문에 양방, 한방 가릴 것 없이 모두 보장 받을 수 있다.
 
최근 출시되는 민영의료보험 상품들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100세까지 보상받도록 설계할 수 있어 노후까지 길게 안심하고 보장받을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민영의료보험은 손해보험간에 중복 보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하나의 상품만 제대로 가입하면 된다.
 
최고 200%수익 보전형 노후용 개인 변액연금
 
2004년부터 개인 연금 상품으로서 주식에 투자하여 적립금 수익을 가져오는 변액연금 판매 비중이 높아졌는데 기존 연금의 종신 연금 기능과 주식 투자의 성공요인인 장기 분할 매수 기능이 더해져 변액연금 가입자가 현저하게 늘고 있다.
 
이에 상승장과 하락장이 반복돼 수익 실현 기능과 구간별(120%, 150%, 180%, 200%) 연금 적립금을 납입금 대비 상승장 수익 시 200%까지 수익을 보전해 하락장에 대한 리스크를 해지하여 안정된 연금을 지급하는 노후 대비용 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200%수익 보전 상품으로는 교보100세 변액연금보험, 동양생명 리셋플러스 가입시는 사업비와 수수료를 비교,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야 한다.
 
종신연금은 연금의 가장 큰 혜택
 
자신의 종신 연금금액을 최저 200만원으로 책정해 보면 연금을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으로 구분, 국민연금을 50만원 정도 나온다고 계산하고 나머지 금액을 150만원 정도를 산출했다면 30세에 월 30만원으로 10년 납(납입금 3600만원)이고 거치 20년(60세) 후 60세에서 연금전환해 30년 종신 연금을 수령한다면, 가입 상품 5% 가정 시에는 월 수령액이 75만원 정도이고 9%가정 시 150만원 정도로 수령할 수 있다.
 
가입한상품에 따라 회사에 따라 약간의 연금금액은 달라질 수 있고 거치기간과 납입기간을 좀 더 늘리고 수익금리가 높을 수록 연금 수령액은 증가한다.

만약 월 150만원을 은행에서 이자(4%)로 수령하려면 이자소득세 15.4%를 적용하고 5억 3천만원을 거치해야만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이다.
 
보험 회사별 상품의 특성과 수익률을 따져보지 않고 가입한다면 낭패를 볼 수 도 있다. 각 보험사 별로 사업비와 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 특성이나 목표에 따라 각 사별 장점과 특성을 정확히 판단하여 가입할 필요가 있다.
 
[도움말] 연금인스(yungumins.co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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