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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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전략→프랑스 격파' 김은중 감독 "온두라스전도 철저히"

기사입력 2023.05.25 19:3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준비된 전략으로 프랑스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포효한 김은중 감독이 온두라스전도 방심 없이 철저한 준비를 다짐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축구 대표팀은 오는 26일 새벽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대회 F조 2차전을 치른다. 

프랑스와의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한국은 감비아에게 1-2로 패한 온두라스와 만난다. 이 경기에 승리하면 한국은 2연승으로 16강 진출이 상당히 유리해진다. 

김 감독은 25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온두라스전에 대해 "온두라스도 기본적인 피지컬이 좋고 개인 능력이 있는 팀이기 때문에 우리도 최대한 상대 공략법을 찾고 대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선수단의 회복과 컨디션에 대해선 "프랑스전이 체력적으로 여러 가지로 힘들었다. 우리가 승리하면서 피로가 많이 감소했고 회복 속도도 빠르다"라며 "경기에 못 나간 친구들도 있지만, 언제 경기에 나갈지 모르기 때문에 준비를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선수 구성에 변화가 있을지 묻자, 그는 "여러 가지로 준비하고 있다. 아직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김 감독은 마지막으로 "첫 경기에 준비한 대로 잘해서 승점 3점을 딸 수 있었다. 온두라스전은 매 경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첫 경기에서 이긴 건 지나간 일이다. 새로운 두 번째 경기 준비를 철저히 해 최대한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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