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6 23: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다해가 강혜정을 이용해 졸업증명서를 위조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3회분에서는 미리(이다해 분)가 동경대학교 졸업증명서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동경대 출신이라고 거짓말한 뒤 명훈(김승우 분)이 있는 'a' 호텔에 임시직으로 들어갔던 미리는 이날 졸업증명서 위조에 필요한 실제 동경대 졸업증명서를 구해야 했다.
그러던 중 진짜 동경대를 졸업한 고아원 시절 친구 희주(강혜정 분)를 만난 미리는 희주의 집에서 희주의 졸업증명서를 슬쩍 훔치고 말았다.
졸업증명서 때문에 전전긍긍하던 미리는 바로 동경대 졸업증명서를 위조에 성공하며 한시름 놓게 됐다.
하지만, 구조조정 대상자 명단에 올라 해고 위기에 처하며 또 다시 위기에 처해 향후 미리의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졸업증명서를 발견한 미리의 모습 정말 섬뜩했다", "서류 위조를 시작으로 미리의 거짓말이 점점 불어날 것 같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리가 고시원에서 만난 유현(박유천 분)에게 고백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다해 ⓒ MBC <미스 리플리>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