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영국의 메인 축구선수 '악동' 웨인 루니(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발 이식 수술을 한 모습을 당당히 공개해 화제다.
웨인 루니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내 머리 사진이다. 머리카락이 자라려면 아직 몇 주가 있어야 한다. 지금은 아직 피 자국이 남아있지만 수술 후 나타나는 일반적인 상태라고 한다"는 글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수술한 부위를 당당히 보여주는 사진을 한 장을 게재했다.
웨인 루니는 최근 런던 할리가의 헤어클리닉에서 모발 이식수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25세가 되던 해부터 대머리가 돼 가고 있어 수술을 결정했다. 시술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글을 트위터에 남겨 눈길을 끈 바 있다.
그의 수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다"며 "빨리 머리 휘날리며 경기장을 뛰어다니는 웨인 루니의 모습을 보고 싶다" 등의 댓글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사진 = 웨인 루니 ⓒ 웨인 루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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