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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200만장 가자"…이찬원, 사쿠라 맛 평가에 '흥분'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3.05.19 16:11 / 기사수정 2023.05.19 16:11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르세라핌 사쿠라가 역대급 리액션과 정확한 맛 표현으로 편셰프들을 긴장시킨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계의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류수영, 박수홍, 이찬원에 이어 편셰프 출사표를 던진 강수정까지. 과연 4인 편셰프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우승 및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류수영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15분 컷 '콘치즈닭갈비'를 선보인다. 레시피 수정만 무려 4번을 한 끝에 완성했다는 류수영은 매콤한 닭갈비와 고소한 콘치즈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극찬을 이끈다. 

스페셜평가단으로 참여한 르세라핌 사쿠라는 "내가 좋아하는 닭갈비의 바로 그 맛이다"라고 감탄한다고.

박수홍은 '과일갈비부리토'를 최종 메뉴로 내놓는다. 박수홍의 '과일갈비부리토'는 오직 과일만으로 단맛을 낸 갈빗살, 현미밥, 채소를 '과일살사소스'와 함께 감싼 메뉴. 

비주얼부터 남달라 기대를 모은 가운데 "충격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찬원은 중독성 강한 맛의 '쯔란마늘밥'을 선보인다. '쯔란마늘밥'은 이찬원이 평소 양고기와 함께 즐겨 먹는 마늘밥에 양고기의 짝꿍인 쯔란을 섞어 풍미를 올린 메뉴. 

이찬원의 쯔란마늘밥을 맛본 스페셜 평가단 사쿠라의 맛 표현에 이찬원이 "르세라핌 200만장 가자"를 외쳤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편셰프 첫 도전인 강수정은 홍콩식 비빔탄탄면을 내놓는다. 강수정의 요리 내공이 담긴 필살기, 비빔탄탄면은 칠리오일의 매콤함, 참깨소스의 고소함을 듬뿍 담은 소스에 꼬들꼬들한 에그누들을 비벼 먹는 메뉴. 

강수정은 메뉴평가단의 맛 평가에 연신 돌고래 비명을 질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은 스페셜평가단의 역대급 리액션이 폭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르세라핌 사쿠라는 먹방 요정으로 톡톡히 활약하며 정확한 맛 표현으로 편셰프들을 긴장시켰음은 물론 맛에 감동할 때마다 커다란 눈이 점점 더 커져 웃음을 줬다. 

한해 역시 맛에 감탄할 때마다 코평수가 넓어져 웃음을 줬다고.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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