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들과 놀이공을 찾은 일화를 전했다.
6일 이시영은 "어린이날. 꿀 에버랜드. 태풍이 와도 가겠다는 말에 일단 갔는데. 우와앙. 비도 보슬보슬 아기보슬비처럼 조금만 내리고 사람도 없고. 기구도 10개는 넘게 탄듯. 그동안 대기 너무 길어서 타보지도 못한것들 다 타보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완벽한 에버랜드 어린이날이었네! 나도 2kg는 빠진 것 같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은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린이날 비 예보로 예년보다 놀이공원을 찾은 인파가 적은 덕에 흐린 날씨 속에서도 아들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여유있게 즐기며 웃음 짓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지난 2017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이시영은 2018년 아들을 출산한 후 다양한 일상을 SNS에 올리며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다.
이시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2'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 출연 예정이다.
사진 = 이시영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