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어린이날 유일하게 열린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매진됐다.
어린이날인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키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전국에 내린 비로 예정된 5경기 중 4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고척돔에서 유일하게 열린 이날 경기는 1만6000석 매진을 달성했다.
경기 개시 50분 후인 오후 2시 50분에 모든 좌석이 동이 났다. 키움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보다 현장 판매분이 많았다. 코로나19로 전체 좌석이 열리지 않았던 2021년을 제외하면 키움의 어린이날 홈경기 매진은 역대 5번째 기록. 고척돔에서는 최초다.
사진=고척, 고아라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