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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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마약 루머' 제기된 사진 한 장…로제·강동원 열애설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4.17 11:38 / 기사수정 2023.04.17 11:3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로제의 마약 의혹을 불러일으킨 사장 한 장이 16살 연상 강동원과 열애설로 번졌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강동원과 로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이라 확인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는 자신의 채널에 홈 파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란히 앉은 강동원과 로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당초 해당 사진은 로제의 마약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중국 매체가 사진을 보고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한 것. 사진에는 마약 투약 정황이 의심되는 물건도 없었고, 팬들은 직접 해명하며 수습에 나섰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확산되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로제의 '중국발 황당 마약 의혹'이 잠잠해지자 강동원과 열애설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같은 목걸이를 착용하는 등 커플 아이템 정황을 찾아내며 열애설에 힘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보고 두 사람의 열애를 확신하는 반응도 있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하는 것이 아닌 "확인이 어렵다"라며, 구체적인 입장 발표를 피한 것이 긍정을 뜻한다는 것.

특히 1981년생 강동원, 1997년생 로제 16살 나이차를 넘어선 사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관객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를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활약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리카르도 티시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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