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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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장나라-류진, 러브모드 급진전 기대감 고조

기사입력 2011.05.30 17:28 / 기사수정 2011.05.30 17:28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동안미녀' 장나라와 류진의 애정전선이 급진전될 예정이다.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서 그동안 감정표현에 조심스러웠던 류진이 장나라와 야심한 시각에 단 둘이서 벤치에 앉아 달달한 영상 통화 장면을 선보이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일과 23일 각각 강원도 횡성과 용인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장나라와 류진은 벤치에 앉아 서로의 얼굴이 맞닿을 정도의 밀착신을 선보이며 두근거리는 남녀의 모습을 펼쳐냈다.

당초 이 장면은 극 중 딸과 영상통화를 하는 장나라를 류진이 지그시 바라보는 정도로 예정돼 있었지만, 극의 진행이나 분위기 면에서 두 사람이 좀 더 진전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연출진의 판단 하에 가슴 설레는 '밀착신'으로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에 두 명의 키다리 아저씨가 있다"며 "최다니엘처럼 자신의 평범한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 여자주인공을 도와주는 21세기 형 키다리 아저씨, 그리고 기존에 보여졌던 백마 탄 왕자님 류진, 장나라와 시청자가 두 키다리 아저씨 중 누굴 선택하게 될 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장나라와 류진의 '영상 통화' 벤치신은 30일과 31일에 방송될 9, 10회분에 담긴다.

[사진 ⓒ KBS 제공]

  



정호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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