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이 두 딸을 육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박진영은 "아침에 왜 이렇게 팔이랑 등이 뭉쳤나 생각해보다가 갑자기 깨달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진영은 각각 3세, 4세가 된 두 딸과 함께 놀이동산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두 딸을 한 팔로 들고, 어깨에 올린 채 걸어 감탄을 자아낸다.
박진영은 흔들림 없이 두 딸의 무게를 견디며 움직이는 딸들을 돌봐 '근육통 가득'한 육아 일상을 보내 웃음을 유발했다.
박진영의 일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와피도 어쩔 수 없는 육아", "박진영 씨의 딸바보 모습, 뭔가 생소해", "헉 저렇게 다니니 근육통이 있지. 다정하다", "아빠 된 박진영이 신기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진영,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