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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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와 스캔들, 이모젠 토마스는 누구?

기사입력 2011.05.25 05:55 / 기사수정 2011.05.25 05:5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가 '불륜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는 가운데, 그의 스캔들 상대녀 이모젠 토마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2일, 스코틀랜드의 '선데이 헤럴드'는 눈을 검은 띠로 가린 긱스의 사진과 함께 "섹스 스캔들을 알리지 않기 위해 법원을 이용한 선수가 누구인지 모두가 알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스캔들 상대인 이모젠 토마스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긱스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이모젠 토마스는 올해 29세로 지난 2003년 미스 웨일즈를 차지해 유명해진 후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최근에는 영국 TV드라마 ‘빅 브라더’에까지 출연하며 자신의 활동 분야를 연기까지 넓히며 왕성히 활동중이다.

특히 그녀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토트넘 핫스퍼의 저메인 데포 등 축구 스타를 포함해 미국 모델 타이슨 벡포드, 영국 배우 러셀 브랜드 등 숱한 남성과 염문을 뿌린 주인공으로도 유명하다.

국내 네티즌들은 긱스의 불륜 보도에 대해 "긱스도 타이거 우즈처럼 되는가?', "챔스 결승에서 빠질 듯", "긱스 아버지도 바람둥이였다는 데 피는 못 속이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이모젠 토마스 홈페이지]



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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