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최효진, 얼짱 출신 서유란과 내달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상주 상무의 최효진이 얼짱 출신 서유란 씨와 결혼한다.

상주는 20일 최효진이 오는 6월 26일 예비신부 서유란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 서유란 씨는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현재 인터넷 쇼핑몰 '시아라(Ciara)'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말 상무에 입대한 최효진은 2005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A매치 13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한편, 오는 6월 9일에는 카타르 알 사드의 이정수가, 12일에는 프랑스 AS모나코의 박주영이 결혼한다.

[사진 = 최효진, 서유란 ⓒ 아이웨딩네트웍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