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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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날씨 말썽이네, 대표팀-KT전 강풍으로 취소…24일로 연기 [WBC]

기사입력 2023.02.23 02:55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애리조나(미국), 박윤서 기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과 KT 위즈의 연습 경기가 취소됐다.

대표팀과 KT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베테랑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연습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대표팀은 고영표가 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날 투손에 강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었고, 예기치 못한 추위가 또다시 찾아왔다. 결국 경기 시작 40분을 남겨두고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24일에 열린다.

투손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이틀 연속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전날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의 연습 경기도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우천 취소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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