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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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위해 5천만원 기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2.09 09:34 / 기사수정 2023.02.09 09:49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이혜리)가 기부를 했다.

혜리 소속사 C.G.ING 측은 9일 "혜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식수,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2019년 최연소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고액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혜리는 2019년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인 ‘스쿨스포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억 원, 2021년 여자 어린이 위생사업에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구촌 어린이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어린이들의 지진 피해 소식을 접하고 바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의 뜻을 밝히며 또 한 번 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혜리는 “튀르키에와 시리아의 대지진으로 현재 긴급 구호가 절실한 상황이라 들었다. 어린이들의 긴급 구호와 집을 잃은 아이들의 식량 식수 해결 등의 기본적 보호 시설을 위해 직접 가서 나설 수 없지만 유니세프의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많은 분들이 지진의 참상에 대해 관심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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