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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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무죄 주장vs끝나지 않은 미투[엑's HD화보]

기사입력 2023.02.03 14:30



(엑스포츠뉴스 성남, 박지영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에 대한 첫 공판이 3일 오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형사 6단독)에서 진행됐다.

공판을 마친 오영수가 법원을 나서고 있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기소됐다. A씨는 2021년 오영수를 고소했으나, 당시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A씨의 이의신청에 따라 검찰이 사건을 재수사하면서 오영수를 재판에 넘겼다.

사건이 알려진 후 오영수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호숫가를 돌며 길 안내 차원에서 손을 잡은 것뿐"이라고 밝혔다. 검찰 조사에서도 그는 "일방적 주장"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영수, '처신을 잘못해 미안합니다' 짧은 사과 남기고 법정으로 


피해자를 지지하는 시민들 '성폭력을 인정하라'  


'미투는 끝나지 않았다'


첫 공판 마친 오영수, 묵묵부답으로 발걸음 옮기며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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