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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우사·매구 업데이트 효과로 신규 복귀 이용자 증가…‘아침의 나라’ 업데이트 기대감↑

기사입력 2023.02.01 15:4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검은사막이 우사와 매구 업데이트 효과를 톡톡히 봤다.

1일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우사’의 업데이트 후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출시한 ‘우사’ 출시 효과로 업데이트 한 달 전과 비교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각각 330%, 430% 증가했다. ‘우사’는 ‘호화선’을 주무기로 다양한 도술 액션을 펼치며 쉬운 조작과 ‘사군자’를 활용한 스킬 이펙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우사’의 이동기 ‘양반기술’은 칼페온 연회 영상 공개 당시 조선시대 양반의 기품이 느껴지는 이동기로 글로벌 이용자에게 큰 환호를 받은 바 있다.

1월 18일 출시한 쌍둥이 언니 ‘매구’도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매구‘는 화려한 주술과 ‘분신‘을 활용한 광범위 공격 스킬을 지녔다. 이용자들은 화려한 액션과 스킬 등 각 개성을 지닌 쌍둥이 클래스에 매료됐다. 쌍둥이 클래스를 접한 해외 매체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mmogames(영국)’, ‘Gamerant(북미)’ 등 해외 미디어는 “우사와 매구에 대해 한국의 영감이 담긴 클래스이자 검은사막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업데이트”라고 평했다.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2월 한 달간 약 1억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1일부터 3주에 걸쳐 ▲지포스 RTX 4090 ▲ LG 울트라기어 32GP750 ‘▲에어팟 프로 2세대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검은사막 접속과 사냥 콘텐츠 진행을 통해 얻은 응모권 조각을 모아 벨리아 마을 NPC ‘동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경품 외에 전투, 생활, 조련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지원 세트’를 얻을 수 있다.

1월 1일 새해 시작과 함께 진행한 ‘거점전 프리 시즌’이 큰 인기를 얻었다. 거점전은 광활한 오픈월드 및 다채로운 영지를 배경으로 수백명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정식 시즌 시작과 함께 거점 점령 시 아이템 획득 확률 2배 혜택을 추가하고 사냥터 투자 혜택 상승 등 거점 점령 효과를 강화했다. 프리시즌 동안 참여 인원과 길드 수가 꾸준히 증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 외에도 수정 가방 칸, 수정 프리셋 확장 등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월 15일까지 길드 콘텐츠 및 생활 콘텐츠 이벤트도 연다. 길드원과 힘을 모아 길드 임무 의뢰 왼료 시 길드 스킬 경험치와 자금을 비롯해 ‘거대 진흙 괴물’, ‘용암족 족장' 등 우두머리 소환서 조각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채집, 낚시 콘텐츠로 얻은 ‘[이벤트] 리아나가 잃어버린 보따리‘를 모아 ‘고(III) 마노스 악세서리’ 급 효과를 지닌 ‘플로아모스 액세서리‘와 ‘[이벤트] 추억을 되새기는 무기, 의상 상자’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사진=펄어비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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