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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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 A, KTX서 '난동'…"승무원도 봉변"

기사입력 2023.01.18 13:55 / 기사수정 2023.01.18 13:5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한 유명가수가 KTX에서 '턱스크'를 하고 난동을 부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조선일보는 유명가수 A씨가 지난해 2월, KTX에서 '노 마스크'로 물의를 빚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마산역에서 서울역행 KTX 열차에 탑승한 A씨는 술에 취한 표정으로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객실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큰 소리로 전화 통화를 했다. 

이에 승무원이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자, A씨는 오히려 "연예인이라고 일부러 지적하는 것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A씨가 복도까지 따라나와 항의하자, 결국 승무원들이 사과를 했다고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분노하며 난동을 부린 A씨 찾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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