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3에 출연했던 가수 C.J. 해리스가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는 C.J. 해리스가 응급 상황에 놓여 앨라배마주 재스퍼의 워커 침례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31세.
아직 사인에 대해서 밝혀진 내용은 없다.
2010년 '아메리칸 아이돌'에 처음 출연했던 그는 'X-팩터', '더 보이스' 등의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3에서 최종 6위를 차지했다.
2019년 데뷔 싱글 'In Love'를 발매했던 그는 지난 1일 새 음반을 발표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그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C.J. 해리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