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태양이 아내 민효린과, 돌이 지난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태양과 지민의 세계관 충돌이 가능했던 진짜 이유? 태양_VIBE(Feat. Jimin of BTS) 본인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태양은 온라인 사이트의 나와있는 자신의 프로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태양은 "성명 동영배, 출생 1988년 5월 18일"이라며 자신의 프로필을 읊었고, 이어 "한국 나이로 34세 맞다"고 답했다.
또 출생지에 대해 "경기도 의정부 신곡동 맞다. 제가 나고 자란 곳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태양은 "신체 173cm에 58kg? 정확한 수치는 노코멘트로 하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내 민효린, 아들 2021년 12월생'이라는 정보에 대해서는 "이게 틀렸다. (아들이) 11월생이다"라며 정정했다.
"아들 자랑 좀 해달라"는 제작진의 말에 태양은 "우리 아기가 11월생이다 보니까 최근에 돌이 지났고, 와이프를 닮아서 너무 예쁘다"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같이 데리고 나가면 딸이라는 얘기를 많이 굉장히 많이 듣는다. 그때마다 아들이라고 얘기할정도다. 너무 예쁘게 생겼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