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이민정이 잠긴 문이 열리지 않는 방을 공개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29일 오후 이민정은 "문을 여는 공간에 딱 고만한 액자(영화포스터철제로 된거) 끼어서 문이 안열리고 핸드폰만 넣을수있는 공간이 되어서 찍어보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액자로 문 앞이 가로막힌 방 안이 담겨 있었다. 액자의 커다란 크기 탓에 방 문이 끼어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창문도 잠겨있어서 이 방에 진입 불가능…. 아이디어를 받습니다…. 참고로 옷걸이도 사용해보고 약간 구부러져있는 철 막대도 이용해보았지만… 문은 열리지 않네요…. 문을 잘라야하는걸까요"라며 방을 열지 못하는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냥 창문 유리창 하나 희생하는게 빠를 듯", "내일로 미룹시다!", "열려라 참깨 하세여", "병헌이 형 없어요? 그 형은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희집도 저랬는데 남편이 힘으로 밀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영화 '스위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이민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