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카라의 전 멤버 김성희(22)가 웨딩마치를 올렸다.
김성희는 지난 7일 경기도 파주의 한 예식장에서 양원준(31)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녀의 남편 양원준 씨는 성우 양지운(63)의 장남이다. 양원준 씨는 지난 2006년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해 실형을 산 바 있다.
지난 2008년 한 종교단체에서 만나 함께 음악활동을 한 이후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세계 각국의 음악행사에 참여하면서 좋은 감정을 쌓았고 1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김성희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리드보컬로 활약하다 이듬해 학업을 이유로 카라에서 탈퇴했다.
[사진 = 김성희 ⓒ 그리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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