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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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 점프페스타에서 올해도 유저와 소통

기사입력 2022.12.19 14:4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 유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빅게임스튜디오(VIC GAME STUDIOS, 대표 최재영)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정보가 점프페스타에서 공개됐다고 밝혔다.

앞서 빅게임스튜디오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점프사의 최대 박람회 ‘점프페스타’에서 블랙클로버 코너를 통해 ‘블랙클로버’의 모바일 게임화 소식을 발표했다.

‘점프페스타’는 집영사가 발행하는 ▲주간 소년 점프 ▲소년 점프+ ▲V점프 ▲점프 스퀘어 ▲최강 점프 등 총 5개의 만화잡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점프 만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본의 대규모 이벤트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국내에도 수많은 팬덤을 형성한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 IP를 활용한 수집형 모바일 RPG로, 개발 소식이 전해지자 원작의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카툰 랜더링 방식을 채택해 원작의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그대로 구현,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블랙 클로버'는 세계 누적 발행부수 1,800만 부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으로 일본 슈에이샤의 잡지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 중인 작품이다. 만화책 인기의 힘입어 일본에서는 TV TOKYO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됐다.

아울러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는 다양한 멀티미디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IP로, 미국의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사이트 ‘크런치롤(Crunchroll)’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 가운데 하나였으며, 크런치롤 Facebook/Twitter/Instagram 블랙클로버 전용 어카운트 합계 팔로워 수가 200만 명 이상일 정도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원작 ‘블랙클로버’는 2023년 3월 전 세계 영화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빅게임스튜디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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