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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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팬페이지] SK-LG 밸런스 최강의 트레이드

기사입력 2011.05.07 11:05 / 기사수정 2011.05.07 11:05

SK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룡날다] 지난 해 LG-SK간 트레이드로 옮긴 선수들이 각자의 팀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LG로 이적한 박현준 선수는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고 SK로 이적한 안치용 선수는 호수비로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두 선수는 각자 각 팀에서 주전 선수들에 밀려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 트레이드 됐습니다. 그리고 트레이드 후 자리잡고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팀간의 트레이드가 win-win이 되자 팬 사이에서 또 다른 트레이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바로 두 팀의 애증의 대상인 제춘모-서승화 트레이드입니다. 



제춘모 선수는  2003년 10승을 찍어봤던 투수고, 서승화 선수는 지옥에 가서라도 데려온다는 좌완 파이어볼러입니다. 두 선수 모두 보여준 것과 나름의 포텐이 있지만 현재 팀 내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제춘모 선수는 박현준 선수와 비슷하게 LG와 스타일이 맞을 거 같고 서승화 선수는 좌완을 잘키우는 SK에서 포텐이 터질 가능성이 있기 떄문입니다.

서승화-제춘모 1:1 맞트레이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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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승화 ⓒ 엑스포츠뉴스 DB]


SK 논객 : 비룡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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