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중견수로 자리 잡은 전준우의 활약이 놀랍습니다. 타율 0.302, 5도루, 출루율 0.390로 출루율 4할에 근접한 리드오프를 가진게 언제인지 까마득한 롯데의 등불이 되고 있죠.
하지만 지난 시즌 19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기록한 0.503의 장타율에 비하면 현재 0.406의 장타율은 아쉽기만 합니다. 물론 출루율은 0.347에 비해 상승했지만 현재까지 단 한 개의 홈런도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롯데가 전체적으로 장타율이 떨어졌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일지도 모르지만 흡사 MLB의 사이즈모어를 연상시키던 전준우 선수였기에 아쉬움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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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논객 : Ch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