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11기 옥순이 확 달라진 스타일로 근황을 전했다.
14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나는솔로' 11기 옥순의 프로필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옥순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세고 말을 함부로 잘 못 걸 것 같다고 보일 것 같긴하다"며 고민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직업인 강사를 언급하며 "워낙 하는 일이 그렇다 보니까 명령하고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그렇게 굳어져서 첫 인상이 그렇게 부드러워 보이진 않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프로필 촬영에 들어가며 스타일을 바꾼 옥순은 기존 갈색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에서 검은색으로 염색하며 확 달라진 미모를 보였다. 또한 '나는 솔로'에서 어머니의 옷을 입었었다고 밝혔던 것과 달리 세련된 차림의 옷을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나는 솔로'에서 연애를 거의 못 해본 모태솔로라고 밝히며, 공부만 했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항상 우산을 쓰고 다녀서 별명이 '비광'이었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37세인 옥순은 방송에서 서울대 출신에, 학창시절 문과 영역에서 계속 1등을 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학 강사로 근무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미지메이커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