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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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소식] 얼티밋 워리어, 명예의 전당 행사 비난 그 외 소식

기사입력 2005.03.24 22:34 / 기사수정 2005.03.24 22:34

박성훈 기자


얼티밋 워리어, 명예의 전당 행사 비난

PWInsider에 따르면 전 WWF 챔피언인 ‘얼티밋 워리어’가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최근 WWE가 추진하고 있는 'Hall of Fame(명예의 전당 행사)'를 비난했다고 전했다. 그는 행사에 참가할 생각이 없으며 최근 WWE의 쇼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마티 제네티나 제이크 ‘더 스네이크’ 로버츠처럼 링에 등장할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은 팬들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살고 싶을 뿐 당장 링에 올라 화려했던 예전의 모습마저 싸구려로 만들 생각은 없다.”고 했다.


게일킴, 더 이상의 누드는 없다

The Wrestling 365 Newsletter에 따르면 최근 한국 휴대폰 회사와 계약하고 누드 촬영을 했던 게일킴이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더 이상 플레이보이나 다른 남성 잡지의 누드 요청에 응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조만간 그녀의 가장 절친한 친구인 니디아와 함께 일본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티스타, 랜디 오턴의 에볼루션 탈퇴는 잘한 일

최근 바티스타는 캐나타 스포츠 사이트인 ‘SLAM!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레슬매니아21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하게된 소감을 털어놓았다. 그는 아직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릭플레어와 함께 태그팀 챔피언에 올랐던 것이 자신의 경력 중 최고의 하이라이트이지만 이번 기회로 더 큰 영광을 누리겠다는 의지이다. 한편 그는 랜디 오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랜디가 에볼루션을 탈퇴한 것은 좋은 선택이었고 랜디 역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교통 사고 당한 쉐논 무어, 아직 감감 무소식

지난 19일(현지시각) 교통사고를 당해 목 부상을 당한 쉐논 무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추가 소식이 들어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부상의 경미 정도나 이후 쇼 출연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 미지수이다.


레슬매니아에서 바티스타가 챔피언?

22일 WWE는 5월의 페이퍼뷰인 백래쉬(Backlash)의 2005년판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트리플H.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트리플H가 포스터에서는 챔피언벨트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를 본 팬들은 레슬매니아에서 바티스타에게 타이틀을 잃은 트리플H가 백래쉬에서 리벤지 매치를 갖는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이번주 RAW 시청률 소폭 상승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이번주 21일 미국 현지에서 방영된 WWE RAW의 시청률이 3.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3.8보다 조금 오른 수치이다.


<사진 - 동맥, 박지훈 기자님 뉴스클럽>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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