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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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중계 화면 포착' 한국전 직관 간 축구 여신

기사입력 2022.12.01 08:41 / 기사수정 2022.12.01 10:1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 현지에서 경기를 직관한 축구 여신들이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의 H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가 오는 12월 3일 열리는 가운데, 카타르 현지에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이들의 행보가 돋보인다.

한국전을 기다리는 축구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축구 여신' 곽민선, 카타르로 떠나 응원 "SBS Sports 리포터 발탁"

이번 월드컵에서 H조인 한국은 지난 28일 가나와의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며 2-3 패배했다. 이어 한국은 오는 12월 3일 포르투갈과 3차전을 치른다.

'축구 여신'으로 불리는 곽민선 아나운서는 카타르 현지에서 응원을 더했다. 

곽민선은 28일 카타르 현지에서 경기를 직관하며 "메시 It’s Messi I don’t think I can say much more (더 이상 말할 수 없을 것 같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곽민선은 메시의 이름과 등번호 '30'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축구 팬들은 "승리 요정이 되어주세요","카타르에서 전 세계 축구 팬들과 같이 사진도 찍고 응원하는 거 보니까 즐거워 보여요","축구의 신 메시, 그리고 피파여신 민선님이 함께한 경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16년 앵커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곽민선은 2019년 SPOTV GAMES 소속 아나운서로 활동한 데 이어 본격적으로 e스포츠 분야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이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기간 SBS 스포츠 리포터로 활동한다.

스포츠, 게임 아나운서로 활약을 이어가다, 지난 2020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고, 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 모델 김진경 "가나전 직관 중 중계화면에 포착"

모델 김진경 또한 카타르를 찾아 열띤 응원을 전했다.

김진경은 지난 28일 가나와의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직관하며,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 MBC 방송을 통해 포착됐다.

그는 양쪽 볼에 태극기 스티커를 붙인 채 응원에 나섰다. 김진경은 경기를 직관하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김진경은 "Qatar(카타르)는 지금"이라는 글과 함께 카타르에 도착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전 축구선수 이호와 다정한 모습을 보인 인증샷도 공개하기도 했으며, 건물에 손흥민이 새겨진 대형 현수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그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출연 중인 조혜련과 전미라, 이현이 등을 만나 기념 사진을 찍은 모습도 공개했다. 김진경은 지난 9월 '골때녀'에서 하차했다. 앞서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들은 항에서부터 남다른 밝은 에너지로 현지를 찾는 즐거움을 보인 바 있다.



▲ 신아영, 현지서 응원하며 "레츠고 팀 코리아"

아나운서 신아영도 카타르로 떠났다.

신아영은 28일 "Here to win! Let 's go team Korea"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신아영은 밝은 표정으로 현자의 분위기를 알렸다.



그는 붉은 색 축구 유니폼을 입은 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경기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박수치는 이모티콘을 더해 한국 국가대표 팀을 격려했다.



신아영은 지난 5월 SBS '골 때리는 외박'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태명이 '슈팅이'라고 알려 이목을 모았는데, "(임신을) 몰랐다. 10주 넘어서 알았다. !골때녀) 마지막 두 경기는 임신한 채로 뛰었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018년 미국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하버드 동문과 결혼 후 지난 9월 딸을 출산했다.



▲ '국가대표 선배' 이동국 딸 재시, 가나전 직관 "조규성만 바라봐"

이동국의 딸 재시는 가족과 함께 카타르 현지를 찾았다.

재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의상을 입고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지난 28일 가나와의 H조 조별리그 2차전의 현지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전해 이목을 모았다.  특히 재시는 조규성 선수만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목을 내밀며 이동국이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외에도 이강인 선수의 등장 순간, 2번째 골의 순간,가나의 3번째 골이 터진 후, 경기 이후 등의 모습들을 다양하게 담았다. 재시는 가나의 세 번째 골이 터진 이후 동생 대박이와 함께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며 응원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축구장 앞에서 가족사진을 찍으며 카타르 현지 응원 연기를 전달했다.

사진=곽민선·김진경·신아영·재시, SBS, 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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