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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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JYP' 박진영, 기강 잡으러 직접 나온 대표님 (쥬크박스)[종합]

기사입력 2022.11.18 18:04 / 기사수정 2022.11.18 18:0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수장 박진영이 늘어진 '그루브 본능'을 깨우기 위해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박진영이 신곡 'Groove Back (Feat. 개코)'(그루브 백(피처링 개코)) 정식 발매를 사흘 앞둔 18일 오후 6시 신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박진영은 지난 2020년 8월 발매한 싱글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웬 위 디스코 (듀엣 위드 선미))' 이후 무려 2년 3개월 만에 신곡을 내고 돌아왔다. 

이 곡은 무뎌진 그루브 본능을 깨울 신나는 댄스곡으로, 애초 숏폼 댄스 챌린지용 음악이었다. 그러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완곡으로 세상에 나오게됐다. 

또한 트와이스를 비롯해 스트레이 키즈, ITZY(있지), NiziU(니쥬) 등 JYP 소속 아티스트들도 'Groove Back' 댄스 챌린지에 동참해 화제를 모았다.



세계 각국에서 댄스 챌린지를 펼치며 먼저 유명세를 탄 'Groove Back (Feat. 개코)'은 뮤직비디오에도 'JYP WORLD RPD(Random Play Dance) TOUR 2022' 현장 하이라이트를 담았다.

영상을 통해서도 'K-춤판'의 뜨거운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스타트를 끊은 서울 남산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 태국 방콕, 브라질 상파울루,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각 나라를 대표하는 5개 도시 한복판에서 펼친 'Groove Back' 댄스 챌린지는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박진영은 '춤선 장인'답게 남다른 그루브를 뽐내며 반가운 컴백을 알렸다. 특히 박진영은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 방송 3사 음악 방송에 출연해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을 알린 바. 

맛깔스럽게 살린 춤으로 이목을 끈 박진영의 '본격' 컴백 활동은 향후 이어질 챌린지가 얼마나 더 큰 관심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년 만에 단독 콘서트 '박진영 콘서트 'GROOVE BACK''을 개최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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