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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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 송지효 vs '귀티' 이유리, 같은 옷 다른 느낌

기사입력 2011.04.28 20:4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여배우 송지효와 이유리가 같은 져지 숏 재킷을 서로 다른 느낌으로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미녀스타가 선택한 상큼한 오렌지색상의 져지 소재의 숏 재킷은 국내 여성복 브랜드 st.a(에스티에이/www.st-a.co.kr)브랜드.

얼마 전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강력반'에서 엉뚱발랄 인턴기자 조민주 역으로 활약했던 송지효는 전체적인 스타일이 수수하고 소박한 듯 캐주얼한 느낌으로 발랄하게 연출했다.



특히 짧은 단발머리에 데님팬츠와 캐주얼 운동화, 크로스 백을 매치해 소탈한 패션 스타일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반면,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한순간 가난에서 탈피해 부잣집 딸이 되며 럭셔리한 스타일로 탈바꿈한 이유리는 소탈한 패션의 송지효와 다른 귀티 스타일링으로 연출했다.



또 긴 웨이브에 재킷 안에 화이트 블라우스와 화이트 셔츠를 매치한 후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럭셔리하면서 화려하게 스타일링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같은 옷이지만 확실히 다른 느낌이 난다", "소탈한 송지효와 귀티나는 이유리 모두 매력적이다"라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송지효, 이유리 ⓒ 예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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