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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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LG맨' 김정민 코치, 한화 배터리 코치로

기사입력 2022.11.07 10:10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한화 이글스가 7일 김정민 배터리 코치를 영입했다.

한화 이글스는 "김정민 코치의 지도력이 주전포수 최재훈의 뒤를 받칠 젊은 포수들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기대하며 영입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김정민 코치는 1993년 프로 데뷔 후 2011년 지도자로 전환, 2022년까지 LG에서만 몸담은 '30년 원클럽맨'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앞세워 선수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우며 포수 유망주 육성에 적합한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 이글스는 김성갑 잔류군 총괄 코치, 박승민 불펜 코치에 이어 김정민 배터리 코치까지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코치진을 영입하며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한편, 올 시즌까지 1군 배터리 코치를 맡았던 김기남 코치는 모교 세광고등학교에서 후배들을 지도하기로 했다.

사진=LG 트윈스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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