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정식 타이틀 명칭이 공개됐다.
3일 빅게임스튜디오(VIC Game Studios, 대표 최재영)는 개발 중인 첫번째 대규모 프로젝트 ‘블랙클로버 모바일(가칭)’의 정식 타이틀 명칭과 BI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일본 애니메이션 중 글로벌 메가 히트 작품인 ‘블랙클로버’의 IP로 첫 타이틀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며, 정식 명칙은 ‘블랙클로버 모바일 : The Opening of Fate’ 라고 공개했다.
게임 타이틀의 부제인 ‘The Opening of Fate’는 최고의 마도사이자 마법 세계의 정점인 ‘마법제’가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 아스타의 운명이 시작되었다는 의미이며, 그와 동시에 ‘플레이어 스스로 열어 나가는 운명’이라는 중의적인 뜻을 내포하고 있다.
공개된 BI는 일본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의 BI를 기본으로 구성하면서 블랙클로버 주인공 캐릭터인 아스타의 스킬을 상징하는 검붉은 색상을 활용해 부제를 힘차고 강직한 서체로 표현했다. 공개된 BI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블랙클로버 모바일 : The Opening of Fate’ 는 한국, 일본, 미국, 대만, 태국에서 FGT 를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테스터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더욱 개선된 버전으로 CBT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랙 클로버’는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에서 발행하는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된 작품으로 발행부수 누적 1,700만 부를 달성하는 등,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많은 팬층을 보유한 메가 히트 작품이다.
사진=빅게임스튜디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