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방송인 조나단이 영화 출연을 희망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스튜디오 혼쭐 파이터' 특집으로 꾸며져 가비와 조나단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비는 최근 드라마 카메오 출연을 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출연 소감을 묻자 가비는 "현장이 새롭긴 했는데 음악과 춤을 하는 사람으로서 내가 일하고 있는 현장이 굉장히 익사이팅 하구나 느꼈다. 드라마가 보는 게 좋긴 한데 되게 조용하더라"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조나단에게 드라마 출연 계획에 대해 물었고 조나단은 "영화 '겟 아웃'을 좋아하는데 한국판이 있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가비는 "굳이 왜 한국판이냐. 영어로 하면 되지 않냐"고 물었고 조나단은 "영어를 못하는데 어떻게 하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