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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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0.78 VS 0.44, 2차전은 외인들의 투수전 될까 [준PO]

기사입력 2022.10.16 17:35 / 기사수정 2022.10.16 17:39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키움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KT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역대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2000년 양대리그 제외 30차례 중 26회로 86.7%로 높고, 5전 3선승제로 범위를 좁혀도 69.2%가 된다.

키움은 2차전에서 에릭 요키시를 앞세워 2연승을 노린다. 올 시즌 요키시는 KT전 3경기에 등판해 패전 없이 1승, 평균자책점 0.44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요키시는 2019년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를 모두 치른 경험이 있다.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려야 하는 KT는 웨스 벤자민을 내세운다. 벤자민 역시 키움전 4경기 등판, 2승 평균자책점 0.78로 상당히 강했다. 벤자민은 지난 13일 KIA 타이거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1이닝을 K-K-K 퍼펙트로 막은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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