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무한도전 가요제가 2011년도에도 시작이 된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음주 예고를 통해 ‘2011년 무한도전가요제’의 2년 만의 컴백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멤버들을 도와 노래를 함께할 참가자로 정재형·이적·바다·싸이·10센치·스윗소로우·지드래곤 등 초호화 가수를 캐스팅해 공개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를 화제 속에 치렀다.
당시 멤버들이 부른 노래가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 될 만큼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박명수와 제시카가 듀엣으로 부른 ‘냉면’은 그 해 여름을 대표하는 곡으로 불릴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무한도전-조정특집’의 새 멤버가 되기 위한 데프콘의 노력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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