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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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권 탈출' 광동, 드디어 경기력 회복…매치7 치킨 획득 [PCS7]

기사입력 2022.10.01 20:17 / 기사수정 2022.10.01 22:4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광동이 드디어 제 컨디션을 찾았다. 

1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7 아시아' 1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매치7도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남서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나왔다. 시작과 동시에 17게이밍과 IFTY가 만났고 양 팀은 교전을 피하지 않고 싸웠다. 그 결과 17게이밍이 IFTY의 전력의 반을 손실시켰다. 

다나와는 17게이밍에게 둘러싸였지만 순간적인 슈퍼플레이로 방어에 성공했다. 하지만 뉴해피는 이 싸움을 지켜보고 전력을 잃은 다나와를 정리했다.

페로는 이번에도 페로했다. GFY를 제대로 공략하며 1위를 탈환했다. 담원 기아는 쉽지 않았지만 TIAN과의 맞대결에서 끝내 승리를 거두며 아웃되지 않았다.

GFY와 17게이밍이 빠르게 탈락한 상황에서 배고파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젠지는 어쩔 수 없이 페로쪽으로 붙었고 이 선택은 완벽하게 성공했다. 어려웠지만 교전으로 킬을 대거 챙기며 제거됐다. 

TOP4에는 광동, 뉴해피, GEX, 배고파가 올라왔다. 배고파를 제외한 세팀은 전력 유지를 이어갔다. 배고파와 GEX가 빠르게 아웃됐다. 하지만 배고파는 마지막까지 킬을 끌어 담으며 페로를 제쳤다. 뉴해피와 광동이 마지막에 맞붙었다. 풀스쿼드를 유지한 광동이 뉴해피를 터트리며 매치7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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